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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
- 고미 타로
- 얼음나라에서 아기 바람이 태어났어요. 바람은 눈 위에서 몸을 굴려 쑥쑥 힘을 키우고 바다를 건넜지요. 그리고 어느새 커다란 바람이 되어 뭍으로 뛰어 들고, 산을 올라 어느 작은 마을로 달려가요. 마을 저 끝에는 웬 아이가 몸짓만한 연을 들고 가만히 숨을 죽이고 있어요. 바람은 들썩이는 아이의 연을 향해 온몸을 던져 하늘 높이 연을 띄웁니다. 메마르고 춥고 황량하기 그지없는 겨울, 사람들을 꽁꽁 얼리는 매서운 겨울바람이지만 아이는 연을 띄우기 위해 아주 먼 곳에서부터 끊임없이 달려온 바람과 만납니다. 아이는 어쩌면 바람과도 같아요. 작고 미약하지만 삶이라는 여정을 통해 몸과 마음을 키우지요. 그리고 아이의 연을 높이 날아오르듯 자신만의 무언가를 하늘 높이 날리기 위해 끊임없이 성장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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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대 이집트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 로랑 사바티에,엘리자베트 뒤몽 르 코르네
- 취학 전후 어린이들이 알아야 할 지식백과 '나나의 첫 지식여행 시리즈'의 마지막권입니다. 이 시리즈는 생활 이야기와 과학적인 정보가 함께 담겨 있으며, 다양한 사진과 그림을 통해 어린이들이 궁금해하는 여러 가지 사실들을 알려주는 책입니다. 책의 끝에는 이 책에 나오는 어려운 낱말들이 들어있어 아이 스스로 학습할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부모님과 함께 전시회에 가서 옛 이집트 사람들이 어떻게 살았는지 보고 온 나나. 친구 오스카도 함께 가서 더욱 좋았지요. 나나와 오스카는 상형문자도 구경하고 파라오 조각상도 보았답니다. 옛날 이집트 사람들이 무엇을 먹었는지, 어떻게 살았는지, 그리고 어떤 신을 믿었는지 등을 알려주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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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움직이는 그림동화] 거짓말은 싫어요!
- 안나 카살리스 | 키득키득 | 20130322
- 꼬마 생쥐 또또가 자꾸 거짓말을 합니다. 이를 안 닦고서는 닦았다고 하고, 딸기잼을 몽땅 먹어 버리고는 안 먹었다고 둘러대죠. 그런데 어떡하죠? “내가 그런 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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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움직이는 그림동화] 난 착한 아이야
- 이노우에 린코 | 북스(VOOXS) | 20130413
- 어린이들은 엄마아빠와 잠시라도 떨어져 있으면 불안해해요. 이 책속에 등장하는 리리코도 엄마 없는 생활을 견디기 위해 ‘난 착한 아이야’를 입버릇처럼 되뇌면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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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움직이는 그림동화] 내가 라면을 먹을 때
- 하세가와 요시후미 | 고래이야기 | 20130405
- 세상을 향하는 ‘착한’ 그림책!공부를 할 때, 화장실에서 똥을 눌 때, 간식을 먹을 때, 게임을 할 때 가끔씩은 지금쯤 친구는 무엇을 하고 있을지 생각해 본 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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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움직이는 그림동화] 너의 생일이면 언제나
- 로즈 루이스 | 고래이야기 | 20130501
- 네가 태어난 날, 엄마는 그곳에 없었어.엄마는 아이가 태어난 날 그곳에 없었습니다. 가슴으로 아이를 낳은 엄마인 것이지요. 엄마는 매년 아이의 생일이 돌아올 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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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움직이는 그림동화] 내 가족을 소개합니다! 2부
- 이윤진 | 초록우체통 | 20130426
- 이 책은 ‘편부, 조부모, 입양, 재혼, 다문화’가족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지금은 부모님과 함께 생활하는 친구라도 어느 순간 가족 구성원과 형태가 바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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